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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산세라인 신규도입 소문...'진실은?'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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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산세라인 신규도입 소문...'진실은?' 


동국산업(대표 이온영)이 친환경 설비로 알려져 있는 에코 산세라인(Eco-Pickling Line)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회사 측은 단순 검토만 해봤을 뿐 설비 투자 계획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에코 산세라인은 지난해 정안철강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제품 안정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국산업이 기존 산세 라인 중 하나를 철거하고 연산 30만톤 규모의 에코 산세라인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 사실은 이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에코 산세라인에 대한 설비 설명서 등 의뢰가 들어와 검토만 해봤을 뿐, 실제 설치 계획은 전무하다는 것이다. 에코 산세라인은 아직 국내에서 설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기존 산세라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굳이 설비를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이 동국산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국산업의 산세라인 생산능력은 연간 50만톤 수준으로 현재 이 생산량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00억원이 넘는 신규 압연기 대규모 투자와 중국법인 지분투자로 인해 다른 설비 도입에 대한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동국산업 관계자는 "에코 산세라인을 들여오는 수입상이 설비를 판매하려고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며 "실제 추가적인 설비 투자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한국철강신문(2012.01.27/ 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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