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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핵심부품 개발로 수익성↑”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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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핵심부품 개발로 수익성↑” 


자동차 변속기 등 자동차업체와 꾸준히 핵심부품 개발 진행 유통 및 재압연 시장, 

수출시장 침체 불구 자동차로 돌파 최근 중국 등 변속기, 클러치 수출 시장 ‘노크’ 


동국산업 ( 사장 이온영 ) 이 최근 고탄소강 시장의 유례없는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변속기 등에 사용하는 고탄소강의 핵심부품 개발로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동국산업이 타 고탄소강 제조업체들에 비해 앞서고 있는 부문은 바로 자동차 변속기 시장이다 . 국내 현대기아자동차의 변속기 물량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3 년 동안 변속기 수요는 급증세를 보여 왔다 . 6 단 기어로 전환되며 수요가 늘었고 최근에는 8 단 기어 등 고단 기어가 계속 개발되면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현대기아차와 함께 이러한 변속기 부분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온 덕에 핵심부품 공급량이 늘어 수익 확보에 도움이 됐다 .최근 유통시장 , 재압연 시장 , 수출 시장 등 대부분의 고탄소강 시장이 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국산업이 수익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변속기 개발에 따른 수익 증대가 영향이 컸다는 게 동국산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기아차에서 구매선 다양화를 위해 다른 업체들의 제품 사용을 고려하고 있지만 동국산업이 개발한 핵심부품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동국산업은 최근 중국 자동차 변속기 시장도 노리고 있다 .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오토매틱을 사용하는 변속기 시장은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15~20% 까지만 비중이 늘어도 어마어마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어려움은 있다 . 중국 고탄소강 가격이 워낙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 독일 업체들과의 경쟁도 관건이다 . 올해 상반기 중국 클러치 시장 진출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을 했는데 국내보다 톤당 300 달러 이상 가격이 낮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위해 포스코와 동국산업이 각각 절반정도를 부담했다 .동국산업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매가 거의 없고 유통과 수출 위주로 구성돼 있는 대원산업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동국산업은 자동차 부문에서 핵심부품 개발을 꾸준히 추진한 덕에 수익을 내고 있다 고 말했다 .



◇ 자료출처 : 한국철강신문(2012.09.06 /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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